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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 이슈

김병만 전처와 진실 공방.. 임양딸 증언은

by dain0129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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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의 전처가 김병만의 돈 6억 7천만원 을 빼돌리고 폭행을 주장하며 대립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의 입양딸은 의붓아버지 김병만을 지지해 눈길을 끈다.

 

김병만은 지난 2009년 팬카페 회원이던 전처 A씨와 결혼했다. 당시 A씨는 삼혼이었고 A씨의 딸은 김병만이 친양자 입양으로 자기 호적에 올렸다. 하지만 이들은 자산 관리에서 갈등이 계속됐고, 결국 김병만은 2020년 A씨를 ㅅ아대로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걸었고 6억 7,402만 7,245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이에 A씨는 2021년 위자료 1억 원을 청구하며 반소장을 제출했고 김병만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022년 재판부는 재산분할 비율을 김병만 75%, A씨 25%로 판결했다. 또한, A씨는 김병만에게 부동산 1/2 지분 소유권을 넘기고, 보헙계약자 명의도 바꾸고, 10억 원 가까이 돌려주라고 1심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항소, 상소제기했지만 대법원이 기각하면서 2023년 9월 이혼이 확정됐다.  

 

A씨는 김병만 폭행의 증인으로 자신의 딸을 내세웠다. 그러나 딸이 가정법원에 제출한 '사실확인서'는 전혀 다른 내용이 담겨있다.

 

딸은 "아빠는 키 큰 저를 항상 자랑스러워하셨고, 원하는 건 어떻게든 다 들어주려 하셨습니다. '다 해주면 안 된다'는 엄마티격태격하실 정도로.."라고 말했다. 

 

또 "그분은 제게 정말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저를 이만큼 잘 키워 주시고 오래도록 큰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김병만 아버지는 참으로 고마우신 분입니다" 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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