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장 빠르게 표현하는 창, 피부
피부, 관리 잘하고 계시죠?
다른 사람에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빠른 것은 피부입니다.
요즘에는 눈, 코, 입, 얼굴형이 예쁜 것보다도 피부가 맑고 투명한 것이 더 아름답게 어필되더라고요.
'나는 원래부터 피부가 나쁘다.'라고 핑계 대지 마세요. 스스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잊지 마세요. 나의 부지런함과 함께 내면의 건강까지 드러내 주는 피부인데도 귀차니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씻고, 피부 타입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거나 바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시고, 이제는 나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케어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름다운 피부 케어를 위한 4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바르는 습관을 갖자
편식보다는 몸에 좋은 반찬을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피부 관리 또한 마찬가지예요. 피부는 관리한 만큼 좋아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귀차니즘'에 빠져 잘 씻지 않고,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뾰루지 하나만 올라와도 피부를 잡아 뜯는 나쁜 습관까지 있다면 그 사소한 습관이 결국 곱지 않은 피부를 를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귀찮더라도 오늘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올바른 습관으로 당신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바뀐 피부로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 봅시다!
2. 화장품으로 피부를 관리하자
아이들은 로션이나 자외선 차단제 하나 바르지 않고 밖에서 온종일 뛰어놀아도 피부가 보송보송 매끄러워요. 스스로 보습을 유지하는 활발한 재생 작용으로 세포 간의 왕성한 생명 활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좋던 피부에 적신호가 켜지는 때가 오게 됩니다.
어느 순간 세수를 하고 나면 땅기고 불편해 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아프고 화끈거릴 정도가 되지요. 이는 피부가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잃어 다른 보조 역할이 필요하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피부가 더 이상 스스로 지탱할 수 없어 보조제에 의존해야 한다면 슬프게도 이제 피부는 젊음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피부는 보습제 하나만 발라도 언제나 윤기가 흐르고 매끄럽지만, 성인의 경우 밤낮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을 발라도 어린아이같이 맑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수분, 영양, 산소 등을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합니다. 즉 나이가 들면서 화장품에 의존하게 됩니다. 양질의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된 밥을 제때 과식하지 않고 잘 먹어야 건강에 좋듯이, 좋은 화장품을 통해 더 이상 채워지지 않는 에너지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좋은 화장품을 선택해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3. 화장품 선택 시 전문가에게 맡기자
저는 전문가를 신뢰하는 편입니다.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가면 어떤 헤어스타일을 원하느냐고 묻는 헤어 디자이너에게 "저에게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릴까요?"라고 되물어 보고 그의 추천에 따르지요.
그것은 화장품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장품을 오랫동안 연구하거나 좋은 제품을 마케팅하며 추천해온 전문가의 조언을 믿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추천받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관리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자
아쉽게도 화장품은 마법의 지팡이가 아니라서 이미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긴 데다 색소들이 자기 자리를 잡았다면 다시 되돌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때가 되어서야 값비싼 화장품을 챙겨 바르며 광고 속 모델처럼 될 거라는 상상은 접어두세요. 화장품은 젊음을 유지하는 보조제로써 앞으로 노화가 더 심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예방적 차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건강과 아름다움은 한 번 잃고 나면 되찾기 어렵습니다. 있을 때는 그 가치를 모르고 소홀히 하기 쉽지요. "있을 때 잘하자!" 이것보다 현명한 삶의 지혜는 없습니다. 우리는 피부에 아직 생기가 남아 있을 때 잘 관리해서 나중에 더 큰 노력과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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